지속가능성
더 나은 일상 건강을 더욱 지속가능하도록 발전시키는 것은 헤일리온의 비즈니스에 있어 기본이 되는 가치입니다.
우리는 헤일리온의 비즈니스 활동, 제품 그리고 공급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탄소배출 감소, 지속가능한 포장재 사용, 신뢰할 수 있는 원료 수급, 수자원 관리 및 폐기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포장재로 교체 및 변경하는 작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헤일리온 코리아는 △Remove △Reduce △Re-use △Recycle의 '4R 전략' 아래 재활용율을 높이는 소재 변경이나 플라스틱 감축 등 여러 방안을 제품 포장재에 적용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센소다인은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센소다인 칫솔 2종(컴플리트 프로텍션 칫솔, 리페어&프로텍트 칫솔)'을 출시하여 지속가능한 포장재로 변경하는 노력을 본격화하였습니다.
2023년 2분기부터 판매된 전 센소다인과 파로돈탁스 치약의 튜브 본체를 보다 재활용성이 높은 플라스틱 소재인 PBL로 변경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약 튜브 본체는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복합 소재인 ABL (Aluminum Barrier Laminated)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복합 플라스틱 화합물의 소재여서 재활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PBL(Plastic Barrier Laminated) 소재는 재활용성이 높은 폴리에틸렌을 소재로 사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유럽의 재활용성을 검증하는 기관인 RecyClass에서 '재활용 가능한 튜브(Recycle-Ready tubes)'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한국에서 생산되는 센트룸 제품 6종(센트룸 맨, 센트룸 우먼, 센트룸 키즈, 센트룸 에너지B, 센트룸 프로, 센트룸 실버 프로)의 용기와 뚜껑을 모두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Post- Consumer Recycled)로 변경하여 재활용성을 높이는 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PCR 은 소비자가 사용한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로서, 이번 소재 변경을 통해 연간 약 41톤의 플라스틱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센트룸은 2022년, 코스트코와 협업하여 2차 포장재를 모두 종이로 변경하기도 하였습니다.
소중한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들을 줄이기 위하여 글로벌 헤일리온에서 펼치는 다양한 노력과 활동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